장자(莊子)가 일찍이 꿈속에서 나비가 되었다 그 때에는 정말 나비였고 자기가 장주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다. 꿈을 깨고 본래인 장주(莊周, 장자)로 돌아와서는 나비였던 것을 잊어버렸다. 나비가 정말 장주였는지 이 장주가 정말 나비인가 그 구별을 알 수 없었다. 꿈이 현실인지 현실이 꿈인지 인생이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것이다. -장자 남이 듣기에 거북한 말과 상대의 화를 살 만한 말은 삼가야 한다. 상대방도 또한 그렇게 대답해 올 것이기 때문이다. -불경 오늘의 영단어 - intellectual : 지식층, 인테리 계층오늘의 영단어 - balance of payments : 국제수지물이란 본디 산정상에 머물지 않고 계곡을 따라 흘러가는 법이다. 이처럼 진정한 미덕은 다른 사람보다 높아지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머무르지 않으며 겸손하고 낮아지려는 사람에게만 머무는 법이다. -탈무드 폭력적인 남자는 모든 나이층, 모든 사회 계층에 다 존재한다. 그러므로 어떤 여자도 그런 남자를 만날 수 있다. -스티븐 카터 오늘의 영단어 - retroactive : 반동하는, 효력이 소급하는일을 선택할 때에는 자신의 소질과 사회의 수요를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한다. -간디 사람은 누구나 일대 광명(光明, 순수한 자아)을 가지고 있으나, 막상 보려고 하면 눈에 띄지 않는다. -벽암록 사람 아래에 있는 자는 땅의 흙과 같은 것이다. 누구나 땅의 흙은 낮고 천한 것이라고 하지만 그곳을 파면 물이 솟고 밭을 갈면 오곡이 익는다. 초목은 번식하고 금수는 집지어 자란다. 하류(下流)의 물이 크게 되는 것처럼 낮기 때문에 자기를 크게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순자(筍子)가 공자의 말을 인용한 것. -순자